[착한마녀전] 이다해 국내드라마 복귀!!

[착한마녀전] 이다해 국내드라마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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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4년만에 국내 드라마로 돌아온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9일 일간스포츠에 "이다해가 내년 1월 방송될 SBS 주말특별극 '착한마녀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극중 차선희를 맡는다. 고용 불안을 겪는 남편 대신 생계형 일까지 도맡아 하는 일당백 집밥과 살림의 달인. '어떡하지' '이럼 안 될 텐데'를 연발하는 소심한 성격.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을 돕는 일엔 과감하게 앞장서는 측은지심의 1인자. 모두 외면해도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되면 자다가도 달려 나가는 늘 웃음 많은 사랑스러운 주인공.

2014년 MBC '호텔킹'이 국내 마지막 작품이었던 이다해는 그동안 중국서 활동해왔다. 오랜만에 국내 작품의 복귀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착한마녀전'은 너무 착해 탈이었던 주부가 '단칼 마녀'라는 별명의 못된 쌍둥이 동생 삶까지 이중생활을 하게 되며 동생과 자신 삶의 어려운 문제들을 천성인 선(善)함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착한 주부'의 통쾌하고 유쾌한 사랑 성공 스토리다.

'내 마음 반짝반짝' 오세강 PD가 연출하고 '미녀의 탄생' 윤영미 작가가 대본을 쓴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후속으로 내년 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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