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세정, 대본마다 "나는 라은호다, 개명했다" 연기 열정
'학교' 김세정, 대본마다 "나는 라은호다, 개명했다" 연기 열정 ‘학교 2017’이 첫 방송부터 김세정의 유쾌한 활약과 김정현, 장동윤 등 신인들의 구멍 없는 연기로 앞으로를 더 기대케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1회분에서는 성적 지상주의가 만연한 금도고에서 280등에 6등급이지만, 모든 게 신나는 라은호(김세정)가 빼앗긴 스케치 노트를 찾기 위해 교무실에 잠입, 검은 후드를 뒤집어쓴 의문의 인물과 맞닥뜨리며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특히 보기만 해도 미소 지어지는 학생들의 청량한 케미는 미스터리와 대비되며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이다. 먼저 대본마다 ‘나는 라은호다’, ‘나는 개명했다’는 글씨를 써놓으며 캐릭터..
2017.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