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및 손익분기점 - 10월13일(금)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및 손익분기점 - 10월13일(금)

10월 12일에 개봉한 신작들의 흥행력이 신통치 않으면서, 추석연휴 개봉작들이 오히려 반등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금요일 대비 관객수가 증가하였지만, 희생부활자 와 블레이드러너2049의 관객수 증가폭은 기존 영화대비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좌석점유율이 낮아지면서 스크린수 및 상영횟수도 전날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좌석점유율 상위에 희생부활자 맟 블레이드러너2049는 없습니다. 범죄도시가 여전히 좌석수 10만명 이상 기준으로 1위 입니다. 가장 수익성이 높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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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범죄도시

300만명을 돌파하면서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500만명 까지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일일관객수는 396,267명이고, 누적관객수는 3,313,160명 입니다. 스크린수가 1000개를 넘기면서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른 영화들의 스크린수가 줄었습니다. 이유는 위에 말씀 드렸듯이 좌석점유율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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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의 손익분기점은 200만명 입니다.

 

 

 

2위 남한산성

관객수가 많이 줄기는 했지만, 꾸준함을 보여주면서 2위를 탈환하였습니다. 신작의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반사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일일관객수는 80,495명이고, 누적관객수는 3,540,348명 입니다. 오늘 누적관객수도 범죄도시가 역전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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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의 높아보이는 손익분기점은 500만명 입니다.

 

 

 

3위 희생부활자

쇼박스에서 3연타 흥해을 이어가는가 싶었지만, 희생부활자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좌석점유율이 너무나 낮아서 스크린수 및 상영횟수가 감소하였습니다. 일일관객수는 74,027명이고, 누적관객수는 179,862명 입니다. 손익분기점이 160만명인데, 100만명 동원도 어려워 보입니다.

 

4위 블레이드러너2049

미국에서도 아쉬운 성적으로 1위를 하였는데요, 국내에서는 잠잠한 모습입니다. 일일관객수는 64,639명이고, 누적관객수는 167,516 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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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킹스맨

금요일보다 스크린수 및 상영횟수가 소폭 증가하였지만, 관객수는 큰폭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일일관객수는 63,694명이고, 누적관객수는 4,758,044명 입니다. 500만명까지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음주 10월 19일에 개봉예정인 대장 김창수 및 지오스톰의 스크린수 및 상영횟수에 따라서 범죄도시를 제외한 영화들의 관객수는 급감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