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일정 및 예매 (암표 신고 포상)

201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일정 및 예매 (암표 신고 포상)

 

 

 

 

201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가 1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2017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입장권 예매를 1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홈페이지, ARS,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201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는 전량이 매진될 가능성이 있다. KBO는 예매 완료된 티켓 중 취소분에 한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예매한 입장권은 배송되지 않는다. 입장권 예매 과정에서 수령방법을 '모바일 티켓'으로 선택하면 '매표소 수령'의 경우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관중석에 입장 가능하다. 단, 모바일 티켓으로 입장할 경우에 미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바코드나 예약 번호를 준비해야 한다.

 

 

암표를 신고하면 포상으로 당일 경기 입장권을 무료로 주는 것으로 알려져 201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예매를 앞둔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27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프로야구 경기 시즌기간 동안 잠실 야구장 주변 암표 방지를 위해 '암표 방지 공익신고 센터'를 운영하기로 밝힌 바 있다. 이는 불법 암표 매매 행위를 감시·예방하고 올바른 야구 관람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처음 시행됐다.

암표상을 신고한 시민에게는 당일 경기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암표 단속으로 무효처리된 좌석 관람권을 재발급하는 것으로 1회 최대 4장까지 지급한다. 앞서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1일에 총 11회에 걸친 시범 운영에서 결정적 제보나 신고를 한 시민 15명이 무료 입장권을 포상 받은 바 있다.

신고는 매주 토, 일요일 경기 시간 2시간 전부터 입장 시까지 현장 '암표 방지 공익 신고 센터' 경찰관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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